[버섯커키우기] 20일 정도하고 후기

 

대략적으로 20일 동안 77시간 했다. 안한날은 없었고 평균적으로 2시간정도씩은 한 것 같고, 잘때는 방치는 거의 하지는 않았다. 요즘 들어 플레이 시간이 줄어드는 걸 보니 이제 떠나야할 때가 된 것 같다. 거의 대체적으로 20일 내외로 레벨은 100을 찍을 수 있다. 필자도 100은 금일 찍었지만 램프 갯수를 보면 며칠전에도 찍을 수 있었다.

 

전투력은 9k정도 찍었다. 내가 강해질수록 다른 유저들도 당연히 강해지기 때문에 랭크가 오르지 않는다. 오히려 떨어진다.

1200원 과금러로서 스킬 동료는 이정도로 모았다. 그 다음 등급인 이터널은 꿈도 못꾸고 이벤트 템은 당연히 못받았다. 이터널 등급은 12레벨부터 0.01%이기 때문에 아직 한참 더 뽑아야한다. 대략적으로 5천번은 뽑아야 12레벨은 달성하지 않을까 싶다.

 

 

나머지 유물, 신물, 탈것, 등장식, 소울 들이다. 이벤트들 날짜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 흐르는대로 게임을 즐긴다면 이정도만 강해질 수 있다.

 

필자는 버섯커키우기에서 광산 캐는게 제일 재미있었다. 옛날에 갓겜인 굴착소년 쿵도 많이 했고 그 밖에 땅굴파기 게임을 즐겨했기 때문이다. 사실 그런 것보다는 나머지는 전투력으로 모든게 판가름 나고 본인이 강하면 좀더 많이 클리어 할 수 있다면 광산 미니게임은 내가 하고 싶은데로 내려가면 되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 한줄기의 빛이였다.

재화들이 남는 걸 볼 수 있는데 다음 이벤트때 사용하려고 남겨두고 있다. 그러한 내용을 게임 시작하기 전에 알고 모아두면서 사용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 그래서 한번 경험하고 다시 새로운 서버에서 새롭게 하나보다.

 

그래서 알아봤다.

<이벤트 주기>

버섯커 키우기 이벤트 일정 안내 (~5주차) : 네이버 카페 (naver.com)

버섯커 키우기 : 네이버 카페

여기에 아주 깔끔하게 나와있다.

 

링크를 들어가기 귀찮거나 카페 가입을 해야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필자가 간단하게 정리하겠다.

 

 

서버가 열리자마자부터 한주마다 공물(농장) 광석, 소울, 유물 순으로 총 4주동안 이벤트를 한다. 5주때는 7일 시련을 한번 더 하고 다시 똑같이 공물, 광석, 소울, 유물 순으로 반복한다. 그리고 태엽, 동료, 스킬 뽑기는 최소한의 소량만 뽑고 나머지는 모아둔다. 광석 ->태엽, 소울 ->동료, 유물->스킬 뽑기 이벤트가 동시에 시작하고 뽑기 이벤트는 이틀로 짧다.

그러므로 재화들을 무지성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모아두는것이 훨씬 좋다.

(필자는 지금 23일차 스킬뽑기 이벤트 중이다. 모아둔 스킬뽑기권으로 딱 2천개만 뽑고 다시 모아보려고 한다.)

 

이렇게 버섯커 키우기를 다시 한번 더 알아봤다. 7일정도만 하고 멈추려고 했지만 재미있어서 3주동안 하는 중이다.  하지만 게임이 반복적으로 숙제를 하는 느낌이 든다면 재미가 반감되는 것 같다. 던전돌고 광고보고 던전 돌고 광고 보고를 20일동안 하니까 사실 질리는 건 맞다. 하지만 버섯커 키우기는 오랜만에 신선한 게임을 하는 느낌이 들었다. 컨텐츠들도 다양했다. 그에 따라 아쉬운 점은 컨텐츠가 하나 등장할 때마다 현질이 같이 나온다는 점. 현질을 못하면 경쟁에서 뒤쳐진다는 점이다. 경쟁에 관심없고 혼자 버섯을 키우고 싶다면 추천한다.

 

*버섯커키우기 하루 숙제

https://youtube.com/shorts/L0Jf__0lBtE?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