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스트라이크] 14일 하고 리뷰

 

컴투스 홀딩스에서 내놓은 신작품 '소울 스트라이크'를 해봤다. 역시 컴투스의 이름값을 한다는게 느껴졌다. 그래픽이며 모션, 이펙트 등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게임을 하면서 흥미로웠던 점은 단연코 캐릭터 코디라고 볼 수 있다.

(틈틈이 작성하던 글이 한순간에 날아가버려서 멘탈도 같이 날아갔네요.)

코디 부위는 6부위다. 무기, 의상, 머리, 등, 액세서리, 얼굴이 있다. 위에 현재 캐릭터는 필자의 캐릭터이며 얼굴 부위만 바꿔보았다. 신적인 느낌이였다가 귀여운 캐릭터가 되기도 하고 악당인 느낌으로 바뀔 수도 있다. 물론 현재는 레벨에 따른 아이템을 장착하다가 어느순간 정체되면 본인이 원하는 모습으로 코디해주면 좋을 듯 싶다.

<확률 뽑기>
성장하기위해 뽑아야할 것들은 직업, 스킬, 동료, 유물이 있다.

레벨 1단계 부터 시작하여 뽑기 레벨이 올라갈수록 뽑을 수 있는 등급이 달라지기 때문에 적절한 레벨을 올리는 것이 좋다. 대부분 추천하는 레벨은 5정도인데 왜냐하면 최고 등급인 신화 등급이 0.02%확률로 뽑히기 때문이다. 엄청 낮은 확률이지만 다르게 말하면 나오긴 한다는 것이다. 일단 뽑아보자. 광고뽑기로도 나올 수 있다

<광고보기>
소울 스트라이크도 타 게임과 마찬가지로 광고를 도입했다. 안봐도 되면 좋겠지만 하루에 제한된 던전이라든지 뽑기, 재화 등을 주기 때문에 볼 수록 좋다.

게임을 한달정도만 즐긴다면 6,900원 광고제거를 사거나 60일하고 5일이상 더 즐길 것 같다면 14,900원 광고제거를 사는게 좋다. 물론 광고보는 것을 즐기거나 현질이 꺼리면 물론 안사도 좋다.

하루에 봐야할 광고는 대략 33개 정도 된다. 기본적으로 30초라고 잡고 계산해보면 16.5분 정도 나온다. 이정도면 하루에 투자할 수 있지 않나 싶다.

<14일 미션>

타 게임은 7일 미션을 주는데 소울 스트라이크는 14일 미션을 주었다. 솔직히 말해서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반복되는 미션도 많고 미션 자체를 안깨도 몰아서 깰 수 있다. 여기서 눈여겨봐야할 점은 단 한가지이다. 어려움 1-70까지 갈 수 있나는 점이다. 위의 사진은 10일차와 12일차만 캡쳐해왔다. 다른 부분들은 저절로 깨진다. 10일차의 쉘터방문, 12일차의 의문의 수정 플레이만 깨면 된다.

게임을 하면 가이드 미션을 따라갈 수 밖에 없다. 그 중에서 첫번째 난관은 쉘터를 가는 것이다. 쉘터는 보통 6- 20, 가이드미션 566를 깨면 갈 수 있다. 필자는 전투력 103D에서 간신히 깼다. 쉘터를 가면 유물을 낄 수 있으니 빨리 갈수록 좋다.

가이드미션 724는 어려움 1-70까지 깨면 된다. 필자의 전투력은 782D이지만 이보다 좀 더 적어도 된다.(이미 어려움 1-81까지 감) 전투력이 마나나, 마나 회복력이러한 능력치가 올라도 올라가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지표로 볼 수는 없지만 참고 정도는 할 수 있다. 

누구나 다 알지만 다시 한번 더 말하자면 어려움 1-70까지 가기 위해서는 데미지와 관련된 것을 올려야 한다.  그때까지는 굳이 체력, 방어력을 올리필요는 없다. 가이드미션을 깰정도로만 적당히 올려주고 나머지는 공격력,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량을 올리자. 그리고 직업 중에서 세로줄로 패시브효과가 동일한데 맨 오른쪽을 올려보자.

 

최종 피해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다른 것보다 강해진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쿠폰>

쿠폰을 발행하고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만료기간이 있어서 아쉽긴하다.

10KXFDC79 

MEMOLKIMSTRIKE 

100CLASS

 

이거 3개는 아직까지 살아 있는 것 같으니 사용해보자.

 

cs code를 복사한 후에 쿠폰 입력 창을 들어가면 된다.

 

<맺음말>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캐릭터도 마음에 들고 이펙트도 귀여워서 재밌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런데 30분 정도 하니까 할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컨텐츠가 부족하다는게 아니라 애초에 방치형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가 방치를 해놔야 강해진다는 것이다. 내가 조금조금씩 무언가를 해도 눈에 띄게 강해지지 않는다. 능력을 올리는데 아이템들이 필요한데 그 아이템을 내가 직접 파밍하는 것이 아니라 방치를 해놔야 얻기 때문에 내가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게 적다. 

그렇기 때문에 조급함을 갖지말고 천천히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추천 하는 사람

* 귀여운거 좋아하는 사람, 코디 좋아하는 사람

* 직장인들, 게임에 소모할 수 있는 시간이 적은 사람들

* 돈 많은 사람